베이비몬스터, 첫 팬미팅에 日언론 주목…'괴물급 퍼포먼스'

2만 6000석 아레나 전석 매진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데뷔 첫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그룹 베이비몬스터.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1일과 1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IN JAPA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일 준비됐던 2만석과 팬들의 요청으로 추가 오픈한 좌석 6000석까지 총 2만 6000석을 꽉 채운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공연 후 산케이 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니혼테레비뉴스, 오리콘, 롤링스톤 재팬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이 팬미팅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완벽한 라이브를 펼친 멤버들의 실력을 치켜세우는가 하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뜨겁게 달아올랐던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특히, 산케이 스포츠는 '괴물 신인 베이비몬스터, 일본 첫 상륙!'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괴물급 퍼포먼스로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이들의 일정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활약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팬미팅에 이어 오는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베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 등 총 5개 도시, 7회 공연을 통해 글로벌 활동 무대를 확장한다.

문화스포츠팀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