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0선 '관망세'…삼성전자 보합권

코스피가 관망세에 2720선에서 등락 중이다. 삼성전자는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코스피는 14일 오전 9시3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88포인트(0.07%) 오른 2729.0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4억원, 14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화학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금융업, 음식료품, 보험, 기계 등은 1% 이내에서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00원(0.13%) 내린 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0.82% 내리고 있다. 또 KB금융이 2.94% 하락하고 있다. 반면 NAVER가 1.47% 상승했다. 이 외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등은 강보합권에 있다.

코스닥은 6.76포인트(0.79%) 오른 861.1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7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억원, 23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금융 등이 2% 이상 오름세다. 반면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등은 1% 이내에서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1500원(0.71%)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는 3.05% 오르고 있다. 이 외 알테오젠이 3.65% 상승했다. 반면 엔켐은 2.5% 내렸다. 이 외 레인보우로보틱스, HPSP 등은 약보합권에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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