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경북도의원,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경북도의회는 남영숙 의원(국민의힘·상주)이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창간 60주년을 맞은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23개 공기관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어린이대상은 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j-hope)이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화제가 됐다.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 등 어린이 교육관련 5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또 교육복지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 전부 개정안’등 취약계층 아동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안전한 식재료 공급, 급식관계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급식시설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예산편성을 끌어낸 공로도 함께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영숙 도의원은 “그간 여러 상을 받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로 받은 이번 수상은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경상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우리 상주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도시를 만드는데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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