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기자
에넥스가 주방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 라인의 색상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에넥스는 신제품 ‘EK7 아우라’와 ‘EKI 시리즈’의 새로운 색상 옵션을 통해 현대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라인과 중저가 라인에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넥스 시그니처 라인인 키친팔레트 시리즈의 새 모델인 ‘EK7 아우라’는 신소재를 사용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했다. 이 제품은 지문이 묻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어 유리보다 높은 내충격성과 우수한 내오염성을 자랑한다. 또한 밀크화이트와 샌드베이지 색상의 우아한 뉴트럴 톤 컬러 옵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더하며 모던한 주방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
신혼부부와 소형 주택 거주자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EKI 시리즈'는 필요한 공간만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설계됐다. 에넥스 베스트셀러인 이 시리즈는 기존의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 외에 유광 라인의 오트밀, 바닐라, 올리브, 소다와 무광 라인의 매트바닐라, 매트소다, 무늬결 패턴의 워시오크, 블랙오닉스 등 다양한 색상 옵션을 새롭게 추가하여 개성 있는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핸들리스 타입 도어를 적용해 공간을 깔끔하고 넓어 보이게 하고, 키큰장과 같은 옵션을 활용하면 40평형대 대가족 주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에넥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에넥스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주방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