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2단계 운영전략 워크숍 개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송도윈덤그랜드호텔 부산에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1단계 사업평가와 2단계 사업 운영전략을 위한 워크숍 ’을 개최했다.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2단계 운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한 경남정보대학교.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고려대, 서울대, 한양대, 부산대, 강원대, 전북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1단계 3년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성공적인 2단계 사업운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7개 대학은 ▲1단계 사업성과 발표 ▲2단계 사업 운영전략 발표 ▲향후 주요 일정 계획 안내 ▲사업관리위원회·교육과정심의 위원회 ▲실무자 직무교육 등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단계 사업에서 ‘대학 내 인프라 구축·핵심인력양성’이라는 사업 목표로 대학 간 교육 프로그램과 공유 플랫폼을 개발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에너지신산업 공유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대중화’라는 목표로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허광선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1단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2단계 사업에서는 산학연 연계강화와 교육 고도화·대중화를 통해 지역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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