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안경호기자
경북 남한권 울릉군수는 23일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 중인 16개 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45%의 공정률로 추진 중인 울릉공항 건설공사 현장과 LPG 배관망 공급사업 등 울릉읍 지역 6개소, 학포항과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태하1리지구 연안정비 사업 등 서면 4개소, 열악한 울릉 주택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울릉섬 청년 보금자리 사업과 관음도 연도교 정비사업 등 북면 6개소를 방문했다.
남한권 군수는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릉군은 오늘 점검 사항과 추진 경과에 대해 오는 25일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 그린 U시티의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