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체전 앞둔 김해시, 시민 서포터즈 2024명 모집

경남 김해시가 2024년 개최될 대형 행사 중 하나인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힘을 더할 시민 서포터즈 2024명을 모집한다.

김해시민 서포터즈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홍보 ▲다른 시·도 방문객 환영 분위기 조성 ▲경기 관람 및 응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질서 준수 및 친절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다.

김해에 사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김해시 대표 누리집 시민참여 게시판 내 ‘온라인 신청·접수 항목’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 하루에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과 소정의 체전 관련 홍보 물품 등을 받을 수 있다.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도지사, 시장 표창장도 수여된다.

시는 두 체전이 열리는 2024년을 기념하고자 서포터즈 인원을 2024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대 체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민 서포터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 또는 시청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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