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유도부, 양구평화컵 남대부 단체전 정상

개인전 -90kg급 윤석일 은메달

동의대 유도부(감독 황인수)가 지난 15∼17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동의대는 남자대학부 단체전 8강부터 영남대, 경운대를 각각 3-0으로 격파했고 결승전에서도 국민대에 3-0 완승해 출전 선수 전원이 승리하며 우승했다.

남자대학부 개인전에서는 -90㎏급에서 윤석일(체육학과 3)이 은메달, 변성욱(레저스포츠학과 2)이 동메달을 차지했고 -73㎏급에서 박성수(체육학과 1)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은 황인수 감독은 “동계 훈련을 열심히 소화하며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오른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올해 목표인 3관왕 이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의대 유도부가 '양구평화컵 남대부 단체전' 정상을 차지하고 축하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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