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트클럽, 동명대에 발전기금 쾌척

김재봉 회장·송성수 부회장 1000만원 기부

부산엑스포트클럽(EXPORT CLUB) 김재봉 회장(원광밸브 대표)과 송성수 수석부회장(신화하이텍 대표)이 지난 9일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에 '도전체험실천 Do-ing인재 육성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동명대는 12일 “대학이 추구하는 도전·체험·실천의 Do-ing 교육으로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인재를 육성하기 바란다”며 이들이 출연한 배경을 전했다.

현재 45개 정회원이 부산지역 수출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부산엑스포트클럽은 동명대 안태영 교수(국제대학 글로벌비즈니스학과)와 협업으로 이 대학에서 추진하는 AMP와 R&D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안태영 교수는 “이번 발전기금은 동명대학교 설립자 동명 강석진 회장의 전인적 지역 인재 양성과 뜻을 같이한다”며, “두 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경제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전 교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엑스포트클럽 김재봉(왼쪽) 회장과 송성수 수석부회장(오른쪽)이 동명대 전호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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