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자회사 올엠 흡수합병…'플랫폼 등 게임 역량 확대 예상'

컴투스는 자회사 올엠을 흡수합병한다고 9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0001296이다. 주당 합병가액은 컴투스 9만2858원, 올엠 12원으로 산정됐고 합병 신주는 415주다.

합병 목적은 합병을 통한 사업 강화 및 효율화다. 합병 효과에 대해 컴투스 측은 "올엠이 운영 중인 게임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라며 "반대로 올엠의 PC게임 개발 및 운영 역량을 컴투스가 흡수해 게임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 및 다양한 장르에서의 게임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00년 설립된 올엠은 '루니아전기', '크리티카', '다이스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을 개발한 중견 게임사다. 컴투스는 2021년 올엠을 인수했다.

산업IT부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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