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중소기업에 ‘안전 울타리’ 친다… 안전보건공단, 지원사업 MOU

공단 부산광역본부, 노동청·한국남부발전·부산중소벤처기업청 손잡아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가 발전·에너지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재해예방을 지원하는 ‘안전울타리’ 사업에 나섰다.

공단 부산광역본부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과 함께 한국남부발전 본사(사장 이승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일호)과 중소사업장 재해예방 역량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알렸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에너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역량을 키워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촉진할 계획이다.

공흥두 본부장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와 참여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에너지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성평가 실행력 강화 및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보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힘줬다.

안전보건공단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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