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윤기자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다음 달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며 플랫폼은 모바일과 PC다.
넷마블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누구나 세력을 택해야 하고, 선택하는 순간 함께 성장하는 수천, 수만의 동료가 생긴다. 동시에 그만큼의 다른 세력의 적들도 생긴다. 이용자들은 전투, 전쟁, 채집, 요리 등 각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세력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인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한편,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이벤트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