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적극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화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제도 개선 ▲기관장의 노력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실제로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운영, 소극행정 예방교육 및 매뉴얼 발간,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 다양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에 맞는 격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 외에도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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