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빌드, 건축 분쟁 전문 ‘법무법인 화인’과 업무협약

건축 분쟁 사전 예방 및 법률 지원 강화 예정

[왼쪽부터,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 정홍식 법무법인 화인 대표 변호사]

건축 IT플랫폼 및 건설사업관리(CM) 업체인 하우빌드(대표 이승기)는 법무법인 화인(대표 정홍식)과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하우빌드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2003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하우빌드는 신축을 희망하는 건축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3,000여 개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공사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공개경쟁입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공사관리', 건축계획부터 준공까지 하우빌드 CM이 전담하는 '원스톱 건축'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건축 시장의 지속적인 문제 해결과 신뢰도 향상에 중점을 두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 분쟁의 사전 예방과 법률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홍식 대표변호사를 비롯하여 13명의 건설 전문 변호사가 포진해 있는 법무법인 화인은 최적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하자소송 여러 분야를 담당한 바 있다. 또한, 법무법인 화인은 국내 로펌 가운데 유일하게 건설분쟁의 기술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진단기관이자 기술전문회사인 A&T엔지니어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원스톱(One-stop)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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