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동국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K-sports 태권도학과 새내기 운동부 권도영, 김혜원, 차유진 학생이 지난 3월 1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대학부 품새 페어전 3위(동메달)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를 강조하며 도전·체험·실천 두잉(Do-ing)인재 양성에 주력 중인 동명대학교의 2024학년도 신설 K-sports 태권도학과의 전국대회 첫 메달이다.
K-sports 태권도학과 원형진 학과장은 “예비 신입생들이 방학 기간 강화훈련을 통해 역량을 높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특히, 품새는 1위∼3위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동메달이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