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구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액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다음 달 6일 오후 4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광산구의회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정활동비는 의원에게 지급되는 연봉 개념인 월정수당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수당으로 의정자료 수집, 연구비, 보조활동비 등으로 구성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해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사전 주민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되며 오는 27~2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