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영등포 사옥 250억에 매각…“재무구조 개선 목적”

TS트릴리온이 서울 영등포 본사 건물을 250억원에 매각한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36.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15일 계약을 체결했고 등기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TS트릴리온 측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유동성 확보”를 양도 목적으로 밝혔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지난달 10일 경영지배인으로 김재학 부회장을 선임한 바 있다. 김재학 부회장은 바른프라이빗에쿼티 부회장, 오리엔트정공 사장, 현재 상장폐지된 소리바다에서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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