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윤정기자
경남농협은 오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1층 로컬푸드 통합센터에서 설 명절 농·축산물 선물세트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의 우수 농·축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선물세트(사과·배·곶감·딸기·레드향, 한우 등)로 구성해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최근 기상재해와 생산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제수용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경남 농·축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