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특화거점지역 조성 및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체험·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문화의 거리 구역(영동·행동 전역, 금곡동 일부) 내 문화예술 업종 운영자와 주민들이다.
지원 분야는 체험·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체험 200만원, 전시 400만원, 공연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류제출은 온라인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보탬e)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보탬e 시스템 신청 방법은 1월 25일 14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203호에서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이 문화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연경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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