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생활·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집중단속 강화

경북 청송군은 최근 관내 환경오염행위 지도·단속과 생활(영농)폐기물 적정 배출 홍보 등을 지속 추진 중에도 불구하고 가을철 수확기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폐기물 소각에 대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폐기물 불법소각(투기) 집중단속 강화를 실시하고자 한다.

폐기물 불법소각(투기) 집중단속 강화를 실시하는 청송군.

주로 생활·영농폐기물 배출(처리)실태 확인과 관내 취약 지구에 폐기물 불법소각(투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치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폐기물 불법소각(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내 주민과 사업주들이 생활·영농폐기물 등을 적정 배출해 친환경적 처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 조성과 산소카페 청송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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