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라이프 실천'…락앤락 '그린메이트' 21기 성료

락앤락 제품 활용한 친환경 활동 전개

락앤락은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1기가 활동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락앤락 '그린메이트' 21기 [사진 제공=락앤락]

21기는 텀블러부터 식품보관용기까지 락앤락 제품을 활용해 ‘제로 웨이스트 용기내 챌린지’, ‘배달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채로운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주목받았다. 이들이 제작한 친환경 프로젝트 영상은 락앤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공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나섰고,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강 등을 경험했다.

3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진행된 그린메이트 수료식에서는 팀별 친환경 프로젝트 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자 및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팀상은 락스타팀이, 최우수활동자는 건국대학교 임주원 학생이 받았다.

임주원 학생은 “굿바이일회용컵 챌린지를 독려하는 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고 텀블러를 챙기기 시작했다는 지인들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체험했다”며 "환경에 진심인 기업과 대학생이 만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3개월 동안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20명의 그린메이트에 감사하다”며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그린메이트에 지원 가능하니 내년 22기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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