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협력사 직원 사촌까지 EV9 할인해준다

기아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의 직원 할인 대상이 임직원의 사촌 친인척까지 확대됐다.

기아는 이달부터 임직원, 대리점 대표, 영업사원, 정비 협력사, 계열사·관계사·협력사 직원까지 적용했던 ‘EV9 홍보단’ 특별 할인을 할인 대상의 배우자 및 사촌 이내 친인척까지 확대했다.

임직원은 20% 할인에 30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계열사와 관계사 직원은 7% 할인과 300만원 할인, 최대 900만원 재고차 할인을 적용받는다. 배우자와 친인척은 3% 할인, 최대 900만원 재고 할인, 최대 300만원 전시차 할인을 받는다. 모두 전기차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은 기아 직원들이 2년마다 받는 복지 혜택과 별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혜택은 26년 이상 근속할 경우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고 차를 살 수 있다.

산업IT부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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