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BB&R 싱글 캐스크 아드모어 2009' 출시

쿨일라 2010 빈티지 시리즈도 선봬

트랜스베버리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13주년을 기념해 'BB&R 싱글 캐스크 아드모어 2009'와 'BB&R 쿨일라 2010 빈티지'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698년부터 3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온 전통과 역사가 있는 BB&R(Berry Bros & Rudd)은 영국 왕실에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하는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로열 워런트를 2개 소유하고 있는 영국 최초의 주류 회사다. ‘넘버 3 런던 드라이 진’, ‘킹스 진저’ 등을 생산하고, 특히 고급스러운 품질의 BB&R 싱글 캐스크 위스키로 유명하다.

BB&R 싱글 캐스크 시리즈는 ‘캐스크 스트렝스’ 로 만든 한정판으로 위스키 원액을 희석 없이 단 하나의 오크통인 ‘싱글 캐스크’에서 바로 병에 담는 방식으로 만들어 원액 그대로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이번 이마트 트레이더스 13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 BB&R 싱글 캐스크 아드모어 2009, 쿨일라 2010 빈티지 시리즈 제품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BB&R 싱글 캐스크 아드모어 2009 한정판은 아드모어 증류소에서 가져온 위스키 원액을 마데이라 포트 캐스크에서 14년 숙성한 후 BB&R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다. BB&R 싱글 캐스크 쿨일라 2010 한정판은 쿨일라 증류소에서 가져온 위스키 원액을 모스카텔 와인 캐스크에서 13년 숙성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하나의 배럴에서 숙성된 싱글 캐스크 제품, 그리고 원액 그대로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영국의 BB&R 싱글 캐스크 위스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