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지점별 '산타 빌리지' 크리스마스 포토존

서울·제주 글래드 호텔서 '산타 빌리지' 감상
이색 트리와 감성 인증샷…포토존 마련

글래드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점별 특색을 담은 '글래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메종 글래드 제주,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사진제공=글래드 호텔].

이번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웰컴 투 산타 빌리지 인 글래드!'를 테마로 기획됐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지점별로 테디베어, 롤리팝 캔디, 진저쿠키, 발레리나 인형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 스팟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산타의 테디베어 빌리지'를 콘셉트로 테디베어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로비 중앙에 2m 크기의 테디베어가 자리해 동화 속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텔과 레스토랑 삼다정 입구에서는 테디베어 오너먼트를 가득 채운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날 수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로비의 '글래드 크리스마스' 문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크리스마스 볼 오너먼트를 활용했다. 롤리팝 캔디 오너먼트가 달린 '산타의 캔디 빌리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 박스 장식으로 가득 찬 포토 스팟을 연출했다. 호텔 밖에선 대형 롤리팝 지팡이를 들고 있는 '글래드맨'을 만나볼 수 있다.

글래드 마포는 새틴 리본과 벨 오너먼트로 꾸민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와 '산타의 인형 빌리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마련했다. 눈이 내린 듯한 눈꽃 트리에 따뜻한 감성의 조명, 발레 코어 무드의 인형과 오너먼트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천장에 닿을 듯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리본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진저브레드 쿠키 오너먼트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선보인다. 호텔 밖에선 글래드맨과 함께 대형 진저브레드 맨을 만날 수 있다.

유통경제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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