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가좌캠퍼스에서 하루 동안 함양여중 2학년 학생과 교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경남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태 숲 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목공예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의 소중한 인식 제고 등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 청소년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2018년에 시작돼 올해는 지난 10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경상국립대는 오전 대외협력과 주관 학교 홍보, 진로 선택, 대학 탐방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학술림 주관 나만의 화분 만들기, 목공예 프로그램 등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