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령기자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안마의자 ‘팬텀 네오’가 ‘CES 2024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의 '팬텀 네오' [사진 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의 CES 혁신상 수상은 이것으로 다섯 번째다. 2019년에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로, 2020년에는 ‘W냉온정수기’와 안마의자 ‘퀀텀’으로, 2021년에는 다시 한 번 ‘퀀텀’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안마의자 ‘더파라오 O2’가 수상했다.
팬텀 네오는 내년 1월 CES 2024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종합 헬스케어 로봇’으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안마의자로 알려졌다.
바디프랜드는 8년 연속 CES에 참가하면서 연구·개발(R&D)의 결과물인 안마의자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수상을 영예롭게 여기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발돋움하는 기폭제로 삼겠다”며 “앞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려 혁신적인 헬스케어 신제품들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