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대표단 초청…김기문 회장과 간담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

중기중앙회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등 대표단 10여명을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로 초청해 김기문 회장과의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3~8일 진행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는 시장경제의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한 사회적 약자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를 이겨내고 우뚝 선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을 마음속 깊이 응원하고, 중소기업계 역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항상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는 중소기업계의 지원과 격려가 선수와 대표단에 힘이 됐다며 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표단은 간담회에 앞서 지난 5일 삼성전자 DX부문 1차 벤더 노바스이지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접목된 인공지능(AI) 프로세스 및 제조 공정, 무인물류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를 견학했다. 이날은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 본사를 방문해 중소기업 제품 판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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