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아티스트 손글씨 ‘버블 폰트’ 출시

- 트와이스 손글씨로 ‘버블’ 수신
- 월 700원의 구독료 추가결제로 ARPU 증대 효과 도모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는 오늘,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그룹 트와이스(TWICE)의 아티스트 별 손글씨 폰트 구독상품 “버블 폰트(bubble FONT)”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버블은 월 4,500원에 정기 구독 방식으로 아티스트 개인권을 구매한 구독자는 시스템 폰트로 아티스트의 버블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버블 폰트는 해당 아티스트의 버블을 이미 구독한 구독자들에 한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월 700원의 구독료를 추가 결제 시 아티스트의 고유한 손글씨로 버블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

버블 폰트는 각 멤버들의 손글씨를 AI 기반 폰트 제작 기술을 사용하여 기획한 상품으로, 한글, 영문 메시지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특수기호 이모티콘 또한 아티스트의 손글씨로 치환이 될 예정이다.

1대1 대화를 나누는 듯한 채팅방 인터페이스가 강점이 되는 버블 메시지를 아티스트의 손글씨로 받게 된다면 구독자는 마치 아티스트로부터 팬레터 답장을 받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이 경험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친밀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어유 관계자는 “‘버블 폰트’는 버블 구독 연장을 유도하고, 신규 유입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월 구독료가 추가된 만큼 ARPU 성장에도 견인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의 버블 서비스는 앱마켓에서 기존 JYP 소속 아티스트(2PM, Stray Kids, DAY6, TWICE, ITZY, NiziU, NMIXX, Xdinary Heroes, BOY STORY)의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버블 포 제이와이피네이션’ (bubble for JYPnation)를 다운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버블 폰트는 TWICE 버블 서비스로 시작하여 점차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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