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도상훈련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박중규)는 31일 오전 9시 30분 북부소방서 3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추돌 교통사고를 대비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구급전문교육사가 참석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선착구급대의 현장상황 전파 및 구급대별 임무 분담 훈련 △구급대원들의 임시응급의료소 운영능력 강화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사상자 정보관리 방법 훈련 등이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북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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