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테이스트 딜라이트’ 미식 프로모션 실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11월 늦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테이스트 딜라이트’ 미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본관 1층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오는 다음달 30일까지 '스위트 어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과 밀푀유, 무화과 무스, 홍시 무스 등 제철 과일을 듬뿍 넣은 가을 한정 디저트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따스한 색감의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다음달 2일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 파라다이스시티와 합동 갈라 디너도 연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다니엘 황 셰프와 파라다이스시티의 체카토 마우리지오 셰프가 함께 가을 미식으로 가득한 최고급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새우로 꼽히는 ‘까라비네로 새우' 요리를 비롯해 포르치니버섯 파스타,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메인 디시와 각종 디저트, 와인 페어링까지 화려한 만찬이 펼쳐진다.

‘바 닉스(Bar NYX)’에서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청담 유명 칵테일바 ‘제스트’와 함께 특별 게스트 바텐딩을 개최한다. 2023년 ‘아시아 베스트 바’와 ‘월드 베스트 바’를 수상한 제스트는 ‘지속 가능한 파인 드링킹’을 지향하며 국내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적인 칵테일로 MZ세대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달 11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도형 오너 바텐더가 직접 제조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형형색색 제철 과일 디저트부터 최고급 만찬의 합동 갈라 디너, 지속가능한 게스트 바텐딩까지 색다른 ‘먹킷리스트(먹다+버킷리스트)’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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