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인생100반’ 개업식 참석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0일 오전 당산 1동 ‘인생100반’ 개업식에 참석해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인생100반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소규모 매장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한다.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60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36명이 6인 1조로 주 2~3회씩 근무한다.

이날 개업식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인사 말씀 ▲간판 제막식 ▲떡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이 가득한 인생100반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인생100반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도 실현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젊은 날을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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