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 창업점포 입점자 내달 3일까지 모집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 달 3일까지 ‘청년 창업점포(개별형)’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돕고자 은평구에서 마련한 창업 공간으로, 이번 입점 대상지 주소는 녹번로 46이다. 품목 제한은 없으며 개별 형태로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점한 청년에게는 보증금 전액,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은평구 청년 2명(팀)으로,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 사회적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포스터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막대한 비용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창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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