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오, '오리진' 인디애니페스트 KIAFA 특별상

에릭 오[사진제공=BANA]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오스카 본상 후보에 오른 에릭 오 감독이 인디애니페스트 KIAFA 특별상을 받았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 따르면, 에릭 오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서울인디애니페스트 폐막식에서 '오리진'으로 KIAFA 특별상을 받았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KIAFA)가 매년 9월 주최하는 한국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제다.

에릭 오는 픽사에서 '도리를 찾아서'(2016) '인사이드 아웃'(2015) 등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단편 '오페라'로 2021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에 올랐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최초로 본상에 노미네이트 돼 주목받았다.

이슈2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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