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여름 보양식' 4종 선물세트 선봬

호텔 배송직원이 직접 전달

호텔신라가 초복을 앞두고 국산 농축수산물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 상품 4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신라호텔에서 다가오는 삼복더위를 무탈히 이겨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양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 [사진제공=호텔신라]

대표 보양식으로는 '정선 삼계탕'과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이 꼽힌다. 정선 삼계탕은 유기농 닭과 국내산 전복에 호텔신라 조리 주방장이 만든 특별한 육수가 더해졌다.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은 무항생제 인증 한우 목장의 갈비와 양지만을 사용했다.

호텔신라가 세계양봉대회 대상 업체와 단독으로 기획한 벌꿀 보양식 '왕유정'과 '진한 흑삼 한뿌리'도 함께 선보인다. 왕유정은 세계 양봉인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상규벌꿀에서 호텔신라와 단독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엄선한 벌꿀에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화분 등 총 4종의 봉산물과 홍삼, 녹용, 침향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첨가하여 만든 보양식이다.

진한 흑삼 한뿌리는 아홉 번 찌고 말린 구증구포 흑삼을 꿀과 올리고당에 침지해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게 했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선물세트는 호텔신라에서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은 배송직원이 직접 전달하며, 고객이 보양식을 수령할 때까지 최상의 품질 유지를 위해 배송 일정을 카카오 알림톡, SMS,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고객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또 기존의 유선 주문뿐만 아니라 호텔신라 온라인 직판몰인 '더신라숍'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호텔신라의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의 주문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며 한정 수량을 사전 예약제로 판매할 예정이다. 보양식 배송은 초복에 맞추어 7월7일과 10일 이틀에 나누어 진행된다.

유통경제부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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