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기장군 정종복 군수가 지난 13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시행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NO EXIT(출구 없는 미로)’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정종복 군수는 기장향교 김두호 사무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정 군수는 “마약은 건강한 개인의 일상을 파멸로 몰아갈 뿐만 아니라 사회공동체 전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전 국민이 인지해야 한다”며 “출구 없는 미로 ‘마약’에 대해서는 순간의 호기심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광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과 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