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카드·스테이씨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5일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코트라가 5일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카드(KARD)와 스테이씨(STAYC)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유정열 KOTRA 사장이 한류스타 ‘카드(KARD)’, ‘스테이씨(STAYC)’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류박람회는 우리 중소·중견기업 제품 홍보와 한류를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다.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우리 제품의 부족한 해외 인지도를 보완하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대표적 한류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류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부처와 코트라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소비재, 서비스, K-첨단산업 분야 총 122개사 대상으로 수출상담회 및 한류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고, 아마존 독일 및 올리브영 역직구 몰에 입점한 제품의 O2O판촉을 진행하여 수출 직결형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카드와 스테이씨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팬사인회, 사회공헌활동(CSR)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류박람회와 우리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팝 그룹 카드와 스테이씨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해 우리 상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자랑스러운 한류스타의 참여를 통해 우리 기업이 유럽 진출에 활력을 더하고 한국과 독일 간 비즈니스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IT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