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LG 세이커스 농구단과 훈훈한 사랑 나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승리경기 적립농산물 전달

5일 경남농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 프로농구단 LG 세이커스와 ‘승리경기 적립 농산물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과 LG 세이커스 농구단의 한상욱 단장이 참석해 승리경기에 적립된 농산물 180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5일 경남농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 프로농구단 LG 세이커스와 ‘승리경기 적립 농산물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경남농협과 LG 세이커스의 상생협약에 따른 것으로 2022~2023시즌 54경기 중 승리 경기(36경기)에 대해 적립된 농산물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향후 더 많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을 약속했다.

LG 세이커스 한상욱 단장은 “정규시즌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경남농협과 구단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스포츠 마케팅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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