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신라 잡(job) 페스티벌’ 개최

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신라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신라대 종합강의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취업지원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취업 컨설팅과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기업관’ ▲올인원 면접패키지와 기업관계자 특강이 진행되는 ‘채용관’ ▲취업 지원 사업과 청년고용 정책 홍보하는 ‘홍보관’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하는 ‘체험관’ 등 4개 관이 운영됐다.

‘기업관’에서는 지역 내 분야별 16개 우수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맞춤형 취업 정보·채용 상담과 자동차 산업의 현장경험을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하종량 부장의 ‘신 산업 자동차의 이해’ 특강이 제공됐다.

‘신라 잡(job) 페스티벌’ 참가자가 VR을 체험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바디 측정, 스포츠 테이핑 체험, 다트 체험,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VR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서부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라대 배일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특화된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로 지역 미래 유망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신라대학교 주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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