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호국선열의 정신, 함께하겠습니다”

임직원 충혼탑 참배 후 보훈가족 후원 도네이션 릴레이 동참

경남농협은 제68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오전 임직원 30여명이 충혼탑을 참배하고 보훈가족 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6.25 전쟁 때 조국 수호를 위해 낙동강 전선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위패 1203위(경남지역 각 시·군 출신 대표영현)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주양 본부장이 경남농협 임직원과 함께 참배를 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충혼탑 참배 후 경남본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창원상공회의소와 경남사회복지모금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보훈가족 후원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6월 중에는 군장병 위문을 할 예정이다.

김주양 총괄본부장은 “경남농협은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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