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구의날 맞아 22일 '리사이클마켓' 연다

포스터

경기도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지구의 날'인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리사이클 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리사이클 마켓은 중고·벼룩시장으로 수원맘 모여라 네이버카페의 '중고장터'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와 지구시민연합 등 7개 환경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체험장' 등을 중심으로 10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탄소중립 실천 체험은 ▲친환경 세제 만들기 ▲장난감 분리배출 교육 ▲양초로 LED 전등 만들기 ▲폐플라스틱을 성형하여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 컵 슬래브 만들기 ▲우유팩을 재활용한 카드지갑 제작 ▲폐 양곡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등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주 경기장 경관 조명을 모두 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등 행사에도 동참한다.

경기도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기후변화 주간'(22~28일)을 운영하며 해당 주간에 리사이클 마켓과 함께 '나부터 그린-그린(Green) 지구' 도민 캠페인, 경기 RE100 비전 발표, 도청사 1회용컵 반입금지, 공공기관별 탄소중립 1 실천 활동 등을 진행한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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