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미취업 여성 대상 취업교육 지원

금천구 거주 미취업 여성 대상 ‘회계행정 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 운영

4월 25일 낮 12시까지 서울특별시 남부여성발전센터로 참가신청서 제출

취업역량 향상 교육, 면접코칭 및 맞춤 상담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특별시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행정 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5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하는 ‘회계 행정 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에서는 전산회계 실무와 회계프로그램(더존), 오피스 실무교육 외에도 취업을 위한 전문가 취업 컨설팅, 매칭데이(취업 알선)를 운영해 수료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은 4월 25일 정오까지 서울특별시 남부여성발전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취업 여성들이 회계 및 행정사무 역량을 갖추고, 기업의 필수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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