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일까지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0일까지 서구스타트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예비·기 창업자(창업 7년 이내)자들이 지역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당 4인 이하 독립사무실 2개소, 기업당 2인 이하 공유사무실 6개소를 무상으로 임차해 줄 계획이다.

서구 청사 전경[사진제공=서구]

서구는 최대 2년 무상 임차(독립사무실), 창작 스튜디오 등 창업지원 시설 우선 이용, 상시 창업 상담, 분야별 전문가 창업 멘토링 지원, 수요 맞춤형 창업 교육, IR(외부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입주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표자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직접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디어부터 창업 성공까지 서구형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 및 초기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스타트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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