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냥이와 ‘화순 봄날 펫스티벌’ 개최

내달 29일 하니움(잔디광장) 개최…행운권 추첨 3회 시행

전남 화순군은 고인돌 축제 부대행사로 내달 2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화순 봄날 펫스티벌’의 행운권 추첨이 3번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화순펫사랑(대표 김영준)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까지 예정된 ‘화순 봄날 펫스티벌’은 반려동물 학대 등 사전 예방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공식행사로는 식전공연 후 개막식을 하고 펫티켓 선언을 한다.

동물보호정책 홍보 차원에서 ▲도전골든펫(○,×퀴즈 : 펫권·동물보호법) ▲동물보호 사진관(전시) ▲유실/유기동물 입양홍보 등 3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한다.

흥미진진한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댕댕이 달리기 대회 ▲댕댕이 음악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독차지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행사로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상담(피부과) ▲펫 캐리커쳐 이벤트 ▲반려동물 생활소품 체험 ▲이름표 만들기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등 5개 프로그램에 반려동물 용품과 기념품 등을 사고팔 수 있는 ▲프리마켓(벼룩시장)도 열린다.

널 푸른 잔디광장에서 치러질 ‘화순 봄날 펫스티벌’은 축제 시작 시와 종료 시 그리고 점심시간 직후, 총 3회 행운권을 추첨하며 오전 9시 30분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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