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쾌척, 학생과 동문이 나섰네… 동의대 부동산대학원·부동산금융학과 발전기금 기탁식

대학원과 학과 발전을 위해 동문이 또 나섰다. 무려 1억원이 넘는 발전기금 전달 행사가 최근 동의대에서 진행됐다.

동의대는 부동산대학원(원장 강정규)과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학과장 강정규) 재학생과 동문이 지난 28일 대학과 학과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억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알렸다.

동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기탁식에서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 4기 학생이 5800만원, 부동산대학원 최고과정 5기가 1000만원을 쾌척했다. 또 상경대학의 재직자 전형인 부동산금용·자산경영학과 4기 졸업생이 3600만원을 기탁했다.

동의대 부동산대학원과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재학생과 동문이 대학발전기금을 한수환 총장(왼쪽에서 6번째)에게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원장, 윤지석 부원장,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 최종교 원우회장과 최고과정 서현옥 동문 및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김대영 총대 등이 재학생과 동문 대표로 참석했다.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원장은 “학교와 학과의 발전을 위한 동문의 자발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최상의 교육을 통해 더 발전하는 대학원과 학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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