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1분기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와 함께 ‘2023년 1분기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광주·전남·전북 지역 소재 특수학교와 다문화학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광주 선명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명학교 학생들은 과학관 직원들과 함께 상설전시관, 특수영상관 스페이스 360, 로봇 댄스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태호 광주과학관 관장직무대리는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광주과학관후원회에에 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과학관후원회는 분기별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찾아가는 과학관’, ‘사이언스 캠프’ 등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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