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안경호기자
경북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이해 지난 24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울릉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위생업소 영업주와 위생관리책임자가 대상이다.
울릉군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식품위생법 주요 준수사항과 식중독 예방 교육, 영업자의 노무관리, 친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육 일정에 참석하지 못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11월 내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