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 관광박람회 ‘의령칼라점빵’ 운영

주요 관광지·특산물-컬러 연계 관광 홍보

경남 의령군은 제11회‘2023년 경남 관광박람회’에서 23일부터 25까지 3일간 의령 관광홍보관 ‘의령칼라점빵’을 운영한다.

2023 경남관광박람회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도와 창원시의 공동주최와 케이앤씨 주관으로 개최된다.

경남 관광박람회에서 ‘의령칼라점빵’을 운영하는 의령군.

군은 지난해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팝업스토어 컨셉의 ‘의령점빵’으로 의령 9경을 홍보해 경남 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의령칼라점빵’으로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컬러를 연계해 의령 관광 홍보에 나섰다.

호국의병(홍의장군축제)은 ‘레드’, 한우산 철쭉은 ‘딥핑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푸시아핑크’, 망개떡은 ‘민트그린’, 구름다리는 ‘블루’, 의령부자축제는 ‘엘로우’로 주요 관광지와 색을 연관 지어 홍보하고 있다.

자신만의 색을 찾고자 이미지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기호에 맞아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를 찾은 하종덕 의령 부군수는 “다채로운 색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 부의 기운이 감도는 호국의병의 고장 의령으로 많은 분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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