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 정책조정회의 소프트웨어 기업 중 단독 참가

[사진제공 : 마이다스아이티]

건설SW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팔라완에 위치한 프린세사 가든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 (DPWH,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의 정책 조정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는 한국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은 기업이자, 전세계 소프트웨어 기업 중 단독으로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조정회의에는 새롭게 대표로 부임한 다닐로발리시(Danilo Balisi)를 비롯해 고위관료 약 5백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공식 스폰서사로서 축사와 함께 마이다스아이티의 주요 건설SW 제품인 ‘Civil’과 ‘Gen’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DPWH의 정책조정회의는 주요인사 발표와 정책방향 발표 등 주요 이슈가 오가는 행사로 세계 주요 10대 기업이 초청받는다. 마이다스아이티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각 6억원, 5억원 상당의 단일계약을 체결한 주요 파트너이자, DPWH의 스폰서사로 자리매김하면서 특별초청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정부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 윤영웅 프로는 “마이다스아이티는 필리핀의 정부기관 및 사기업을 비롯해 대학교 보급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 2년간 필리핀 40여개의 신규 대학교에 마이다스아이티 제품을 보급했고, 필리핀 공학대학 205개교 중 41개교와 교류하며 필리핀 대학시장의 1위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윤프로는 이어서 “필리핀에서도 세계적인 미래 공학인재를 마이다스 제품으로 육성하고, 마이다스아이티 제품으로 필리핀의 인프라 발전과 확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160층 세계 최고층 빌딩인 UAE 버즈칼리파, 중국 북경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세계 최장 사장교 중국의 수통대교 등에 마이다스아이티의 공학용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계열사 마이다스인은 역량검사, inHR+ 등 경영 솔루션을 보급하며 HR혁신을 리딩하고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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