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자산운용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10개 자산운용사 정회원으로 가입
키퍼바흐, 준회원서 정회원 전환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 가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전환,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가입식에서 키퍼바흐자산운용은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됐다. 일반사모집합투자업 등록에 따른 정회원 전환이다.

디블록자산운용, 마인드자산운용, 써밋자산운용, 아스터자산운용, 에스에이치자산운용, 에이에프더블유자산운용, 이도캐피탈자산운용, 케이에스에프자산운용, 케이티투자운용, 코리아자산운용 등 10개사는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정회원사가 되면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갖는다. 각종 회의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한편 이들 회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은 총 567개사가 됐다. 정회원 387개사(증권 60개사, 자산운용 320개사, 선물 3개사, 부동산신탁 14개사), 준회원 142개사, 특별회원 28개사다.

증권자본시장부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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