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기업협업센터(ICC) 성과발표·기업교류회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최근 농심호텔에서 기업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향성 공유를 위해 ‘기업협업센터(ICC) 성과발표·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LINC 3.0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교직원이 창출한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산·학·연 간 네트워킹으로 향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그동안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온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최홍석 부회장, 부산애니메이션협회 안용준 회장, 아트몰링 김명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차의과학대학 빅데이터 인공지능연구소 김용환 교수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Metaverse 산업혁신 만나기’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후 그간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온 XR콘텐츠 ICC 센터장 조승우 교수, CV 디자인 ICC 센터장 김경원 교수와 DX 투어리즘 ICC 센터장 성은희 교수의 성과발표가 이어졌으며 각 기업협업센터의 대표적인 성과물을 행사장 내 전시해 공유했다.

또 LINC 3.0 사업단의 산학협력 방향에 대한 김형숙 기업지원실장의 발표와 서르, 에코디자인센터, 리컨벤션, 힐엔지니어링 등 11개 우수 가족회사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뜻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협업센터(ICC) 성과발표·기업교류회’를 개최한 동서대 LINC 3.0 사업단.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은 ‘메타기술 기반 문화콘텐츠 산·학·연 협력 선도모델’을 목표로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3개의 기업협업센터(ICC)를 출범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며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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